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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혼자하기6

[웹툰영어]→[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으로 갈아타기 보름 좀 넘게 웹툰영어를 진행해 왔는데요, 또 그날이 온 것 같습니다. 계획을 수정해야 하는 순간ㅎㅎㅎ 당초 [웹툰영어]의 목표는, 웹툰에 나와 있는 유용한 표현을 '툭' 치면 바로 '쏼롸쏼롸' 할 수 있게 체화하는 거였어요. 그런데 '문장 외우기'를 티스토리에 풀어낼 방법을 못 찾아 점점 문법 설명으로 채워가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정작 웹툰의 문장은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요. ಢ‸ಢ 현재의 고민과 문제를 진단해 봅니다. 1. 직장 성수기 시즌에 돌입하자, 공부시간 확보 거의 불가 → "시간이 없어서"는 못난 변명이라지만,,,진정 숨쉬고 사는 것도 벅차서요..ㅠ.ㅠ 2. 티스토리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을 무시할 수 없음 → 정작 공부시간보다 티스토리 작성시간이 더 길었습니다.^^; 티스토리 작성 자체.. 2019. 11. 22.
[웹툰영어_5]used to, be used to, get used to, would 한큐정리 웹툰영어 1주 1에피도 소화 못하고 있네요. 아직 프롤로그를 벗어나지 못했...(캬캬캬 ꉂ (๑¯ਊ¯)σ 내가 나를 맘껏 비웃는 중ㅋㅋ) 수당 없는 야근을 밥먹듯 하는 직딩에게는 [1주 1에피 1문장] 정도가 소화 적절할 것 같습니다.(비겁한 변명...) 어찌됐든 앞 스토리에서 뽑은 다섯 문장 중 두 번째 문장 be used to~ing 일단 계속 이어가봅니다~ ■ be used to~ing I'm so used to people whispering about me. 나를 향해 수군거리는 소리 이제 익숙해 I'm kind of used to people being friendly. 내게는 좀 익숙한 칭찬 I guess you could say that I'm used to being popular. 내게.. 2019. 10. 31.
[웹툰영어_4]such a+형+명, 응~배웠던 거야_반드시 기억할 것 월.요.일입니다. 주말마다 지구에 뭔일이 벌어지길래, 월요일이면 어김없이 태풍처럼 온갖 일들이 덮치는 걸까요... 영어공부 시간을 최최최최소한도로 확보하는 것조차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래서 스킵, 저래서 스킵~하다보면 영어공부 영원히 bye하게 될 거 같아 짧게라도 진행해보겠습니다. ∠(・ัω・ั) - (라고 했는데 결국 이틀에 걸쳐 작성...) [웹툰영어_4일차] 오늘은 지난 스토리에서 뽑아 놨던 문장 중 첫번째 표현인 such a~를 짚어 보겠습니다. 'such a, such a...이거 많이 들어본 구문인데...'싶더만 핵교(or 영어학원)에서 배운다고 합니다. such a+형+명으로 외우는, 시험 단골 용법이래요. 어쩐지 낯설지 않았어... (ꃋิꎴꃋิ)긁적; 분명 배웠을 건데, 써먹지 .. 2019. 10. 28.
[웹툰영어_1]역시 계획과 실전은 달라요 (ɷ ꒪ཀ꒪)ɷ 웹툰[여신강림]으로 영어 공부 1일차예요. 뭐든지 머릿속 구상과 실제 손이 하는 일은 Gap이 크네요ㅎㅎㅎ 하루치 공부를 바탕으로 이런 저런 소회들을 기록하려 합니다. 일단 태초에 아래와 같은 계획이 있었더랬죠. 다시 한번 상기하고 넘어갈게요.^^; 야심차게 영문판 여신강림의 Episode #0.을 열어 봤습니다. 샤라락~ [웹툰영어_1일차] 계획대로 일단 1독을 하자며~그냥 쭉 훑어 봤습니다. 웹툰 내용은 머리에 들어오는데, 공부할만한 문장을 발췌하려니 잘 안 되지 뭡니까;; 모바일 화면으로는 한 두 문장 밖에 스캔이 안 된다는 걸 새삼 깨달았죠. 웹툰을 감상목적이 아닌, 공부 목적으로 보려니 별게 다 거슬리고 ㅈㄹ...ㅠ.ㅠ 안되겠다 싶어서 일단 노트에 옮겨적었습니다. 시야각이 스마트폰 화면 너비로 .. 2019. 10. 23.
평범한 2030 직장인 현실적인 영어 공부 목표세우기 영어공부 목표를 잡아 볼까요? 여러분은 목표 설정을 위해 뭐부터 확인해보시나요? 절실한 목표를 세우기 위해, 역설적이지만 '절실하지 않은' 것부터 체크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체크하는 방법은 각자만의 기준을 따라도 되겠지만, 영어공부 커리큘럼의 정석대로 '말하기/듣기/독해/어휘/문법' 카테고리에 맞춰 점검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취준 목표의 영어공부는 절실하지 않음 : a.k.a 공인영어시험; 토익, 토플, 텝스, 아이엘츠 등 한국에 살기 때문에 듣기(리스닝)는 절실하지 않음 : 훗날 자막없이 미드보고 싶은 날이 오면 트레이닝 쓰기(롸이팅)는 더더욱 절실하지 않음 : 직업적으로든, 생활적으로든 쓸 일이 없음 말하기(스피킹) 발음욕심은 없지만 '말' 욕심은 있음 : 더듬더듬이라도 하고 싶은 말은 할줄 알.. 2019. 10. 22.
영어, 미국 초딩만큼만 하고 싶다구요? '영어공부 목표'를 어떻게 잡으면 절실해질까... 고민하다가 제 입맛에 딱 맞는 피셜을 발견했어요. 팟캐스트 '영독공'에서 듣게 된 필립 쌤의 이론인데요, 이걸 듣고서 저는 무릎을 탁!!!치며 그동안 내가 얼마나 비현실적인 목표를 세워왔는지 깨닫는 계기가 됐습니다. [필립 쌤 가이드] 1) 자신의 수준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2) 바라는 수준을 '적확하고 구체적인 언어'로 표현 누가 봐도 적확하고 구체적이란 말이 핵심이죠?! "본인이 도달하고 싶은 영어 수준은?"이라고 물으면, 반농반진 "미국 초딩만큼만 하면 좋겠어~"라는 대답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근데 '미국 초딩의 수준'이 어떤 수준이죠? 모호하다~그쵸? 아니면, 이력서양식에서 흔히 보는 '일상 대화 가능'한 수준은 어떤 수준일까요? 하이, 헬로, .. 2019. 7. 26.